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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24 14:41:20, Hit : 12099, Vote : 3952)

스테인레스란?

스테인레스란?

스테인레스라는 단어가 우리 주위에서 사용된지 수십년이 지났다. 스테인래스란 과연 무엇일까?
인간과「녹」의 역사로 부터 추상적으로는 표현할 수 있어도 과학적으로 표현하기는 무척 어려울 것이다.

[스테인레스라는 단어의 의미]
스테인레스라 하면 "녹슬지 않는=Stain less"으로 표현할 수 있다.
그러나 스테인레스 사용 초기에「녹슬지 않는」이라고 해석하여 "녹슬지 않는 쇠=불수강" 이라고 해석하였기 때문에 스테인레스가 녹에 대해서 만능의 방식효과를 가지고 있다고 해석되어 내식성에 대한 기본 지식에 없는 일반인들 사이에 아직도 오해가 있다.

"스테인레스스틸" 을 직역하면 대부분 "녹슬지 않는 쇠" 라고 알고있다. 환경에 따라 다르겠으나 스테인레스가 보다 좋은 내부식성을 갖고 있는것은 표면에 항상 크롬산화피막(일반적으로 부동태 피막이라고도 함) 의 작용에 의한 것으로 환경이 변하거나 부동태피막이 파괴된 경우에는 내부식기능이 없어진다.

스테인레스의 범위
스테인레스를 과학적으로 정의하면 어떻게 될까? 이것은 한마디로 말하기는 어렵지만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항목을 들 수 있다.

1. 함금성분으로 크롬을 함유하고 있고 그 함유량이 스테인레스의 내식성을 갖게하는 요인인 "부동태" 를 만드는 양 이상일 것(하한은 12%라고 하는데 11%나 13%라고 하는 경우도 있음) - 고전적인 설명

2. 그 합금이 공업재료로써 사용 가능하기 위하여 이것을 저해하는 분위기 이상의 크롬을 함유하지 않을 것(현재 JIS규격으로는 상한 32%임)
- 내식성 만으로 본다면 전술한 정의로도 좋으나 내산성, 내열성 및 내 산화성을 지닌 함금도 폭넓게 총칭하는 경우가 있는 2 1/4 크롬 1% 몰리브덴강도 내식, 내열을 목적으로한 합금이다. 그러나 이 설은 일반적이지 않다.

3. "Stainless Steel" 로 "강"인 이상 철 이외의 합금원소의 합계가 50%이상일 것.
- 그러나 이렇게 정의하는 것은 일반인 및 스테인레스를 처음 취급하는 사람들에게는 대단히 난해하여 오히려 "부동태를 만들어 녹이 잘 슬지 않도롤 유지하는 합금으로 크롬이 약 12%에서 32% 함유되어 있는 합금" 이라고 표현하는 편이 훨씬 이해하기 쉬울 것이다.

금 및 백금 등의 귀금속이 "화학반응을 일으키지 않는다"는 내식성에 대하여 만능의 성질을 가지고 있는 것에 대하여 스테인레스는 대기중에서 산화하여"부동태피막"이라고 하는 보호성피막이 표면에 생성되어 내식성을 유지하고 있다. "부동태피막"은 상처가 나도 대기중에서는 재생되나 재생이 되지 않는 상태가 되면 스테인레스라해도 부식된다. 보호피막으로 "녹"을 방지하는 방법으로서는 "도금"이라는 것이 있으나 이것은 모재와는 다른 금속등의 재료로 피막을 하는 것으로 그 자신은 재생되지 않는다.

도금과 비교하여 스테인레스는 동일한 재질로 자기 재생이 가능한 "부동태피막"을 가지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베어링 제품을 추가하였습니다.